땡글에 올렸던글 여기에 카피해둡니다.
—–
죄송합니다. 급히 나가야 해서 콩글리쉬로 씁니다. 보통 영한사전을 들고 쓰는데 오늘은 그럴 시간이 없네요 ^^;;; 한글을 100% 모름에 부끄럽습니다. 쩝…
개인적으로는 + 로 보고 있습니다. 공청회만 봤을때요. 나중에 congress에서 어떻게 뒤통수를 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일단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이하 DFS)에서 나왔던 분들도 이번으로 많은 지식을(?) 얻었다 생각하구요.
물론 이런저런 위험은 있으나 어떤것이든 새로 접하면 그것이 안정되기까지 law나 regulation이 만들어지고 적용되야 하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DFS에서 나오신 분들도 가장 우려하는게 그 부분이구요.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쓰는 돈으로도 돈세탁을 않하고 있는건 아니자나요? 크고 작게 항상 일어나는 일이고. 단지 Bitcoin같은 경우에는 지금으로써는 track 할 도구가 없다는게 문제일뿐.
마지막에 모였던 panel중 가장 왼쪽에 앉으신 분(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윌리엄 머 비스므리 했던거 같은데…). 아주 비관적이시다 했더니 나중에 본인이 말 하길… 자신이 FRB에 연관 되어있었다고 말하네요. ㅋ 그럼 당연히 싫을수 밖에요. 중간중간에 보시면 느끼셨을런지도 모르지만 그분께서 비관적으로 말씀 하실때 마다 그 옆에 계시던 남어지 두분들 (Professor Felten와 Athey)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시는걸 적지않게 보셨을겁니다 ㅋㅋ 같은말 반복에 한가지 쟁점만으로 바라보는 깔대기 토크로 유도하시는… ㅡㅡ
물론 우리의 입장으로써는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싫은건 당연하나 깔대기 토크는… 쫌….
머.. 시원하지도 않고 뻥 뚫리지도 않은 그냥 답답함은 있네요 ㅎ
단지 여기서 얻은거라면 이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는게 큰 장점같습니다. Main stream에 뜨는건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이번주는 모든 신문 방송관련 경재부분에 이 뉴스가 떠들썩 하겠네요.
여기에 중국이 어찌 반응할지가 궁금합니다. 이번 주말에 또 어떤 사고를 칠지 기대반 걱정반.
다들 화이팅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