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중인 채굴기 파트 리스트 입니다.
마더보드: ASRock 970 Extreme 4
프로세서: AMD Sempron 145
그래픽카드: Gigabyte R9 280X 3개
메모리카드: Corsair DDR3 1600 4GB (2 x 2GB)
파워: Seasonic 1250W PSU
기타 장비: 16X PCI-E 라이져 3개, 우유상자, 작은 스쿠류 몇개, 플라스틱 막대기, 집 타이(zip tie)
여기서 마더보드와 프로세서 그리고 메모리카드는 어떤 것을 쓰셔도 무관합니다만 마더보드가 3개의 그래픽카드 호완이 되는지는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채굴 외 다른 목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시는게 아니라면 저렴할수록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파트는 그래픽카드와 파워 입니다.
우유상자를 고른 이유는 일단 컴퓨터 본체보다 통풍이 잘 된다는게 첫째 이유이고 여기저기 옮길때 편하다는 점 입니다.
플라스틱 막대기라고 올려놓기는 했지만 한국에서는 어떤 상품명으로 팔리는지 몰라서 그냥 그리 올렸습니다. 미국에서는 “rail cover”라고 합니다.
이렇게 생겼구요. 아마 만드는 과정에 있는 사진을 보시면 좀 더 뭔지 아실겁니다. ^^a
1. 마더보드 스텐드
-
일단 프라스틱 막대기는 그래픽카드를 올려놓기위해 사용될것이니 우유상자에 길이를 맞춰서 잘라 놓으시구요 남은 부분으로 작게 4등분으로 나눠서 자릅니다. 우유상자 아래에 드릴로 집타(zip tie)이가 지나갈 자리에 홈을 파둡니다. 작개 4등분한 플라스틱 막대기 중간에 구멍 두개를 뚫으시고 집 타이로 고정하세요. 고정하실때 집 타이가 우유상자 외부으로 나오는 부분이 없게 하세요. 않그러면 우유상자가 건들 거립니다.
마더보드 스탠드 완성
마더보드를 올려놓으면 바닥과 살짝 뜹니다. 쿨링을 고려했습니다.
2. 우유상자 준비 과정
-
우유상자 안으로 그래픽 카드를 넣으면 DVI포트가 상자에 가려집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잘라내야 하구요. 미리 잘라놓으신 플라스틱 막대기에 그래픽 카드를 올려놓고 어느 부분을 잘라야 하는지 보신후 자르시면 땡!
잘라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3. 마더보드 안착
-
여기 역시 드릴로 구멍을 뚫고 마더보드를 넣은후 집타이로 고정했습니다.
4. 파워서플라이 안착
-
보시는 바와같이 우유박스 옆에 집타이로 고정했습니다.
5. 그래픽카드 스탠드
-
미리 잘라놓으신 그래픽카드 막대기 양쪽 끝으로 구멍을 뚫으시고 집타이로 집~~~!!
6. 그래픽카드 안착
-
그래픽 카드를 작은 스크류로 고정시킵니다.
7. 남어지 자질구래…
이제 기본 완성은 됬습니다. OS까시고 돌리시면 땡!
완성된 사진입니다.
현재 각 그래픽 카드마다 700+KH/s, 섭씨 68~70도에서 안정적으로 돌고 있습니다.